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승리했습니다

15일 벨기에 브뤼셀의 킹 보두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NL 리그 A조 2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경기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프랑스는 3승 1패(승점 9)를 기록하며 이탈리아(승점 10)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벨기에는 1승 1무 2패(승점 4)를 기록 중이며 조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팀 동료인 랜달 콜로 무니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35분 벨기에 수비수 바우트 파즈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프랑스에 페널티킥 기회를 안겼습니다. 키커로 나선 콜로 무니가 쉽게 골을 넣으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벨기에는 쉽게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로이스 펜데일라가 헤딩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콜로 무니가 다시 빛을 발했습니다. 후반 17분 콜로 무니가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프랑스가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 31분, 오리앙 초아메니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지만 프랑스는 1골 차 리드를 지키며 2-1로 승리했습니다.

같은 조에 속한 이탈리아는 이스라엘을 4-1로 제압했습니다.

3조에서는 '판저 군단' 독일이 네덜란드를 1-0으로 꺾었습니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나왔고, 제이미 리벨링이 오른발 대포알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습니다.

독일은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고, 리벨링의 골이 결승골이 되었습니다.

4연승 행진을 이어간 독일은 3승 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습니다. 네덜란드는 1승 2무 1패(승점 5)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독일과 같은 조에 편성된 헝가리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0으로 물리쳤습니다.



https://bit.ly/outlooksports